행복한아들둘맘 썸네일형 리스트형 [육아연구소] 만삭 임산부의 하루 루틴 및 건강관리 노하우 임신 후반이 되면서 몸이 무거워지고, 체력의 한계 또한 빠르게 다가온다.나는 지금 35주차 산모이지만, 첫째일때와 둘째일때의 증상이 정말 확연하게 다르다.첫째일때는 나 또한 그랬고, 주변에서도 남편에게 와이프가 복이 있다며, 임신했을 때 먹는거 잘 먹고(먹덧이어서 18키로 쪘었음) 아픈 곳 없고, 심지어 잘 붓지도 않아서 아기 낳으러 가는 길에 혹시 몰라 결혼반지를 빼고 갔었다. 병원 진료때도 별 다른 이슈없이 넘어가는 건 정말 행운이라며 와이프한테 잘하라고 했다며 자랑 아닌 자랑을 했었다. (심지어 잘 붓지도 않았었음)하지만 지금 둘째를 가진 시점, 그건 정말 내가 어려서 체력적으로 이겨냈던 건가 싶을 정도로 많은 증상을 겪고 있다.입덧도 처음 있었고, (초반에만 있었고, 그 이후엔 먹덧으로 현재 16.. 더보기 [육아연구소] 드디어 워킹맘에서 전업맘(당분간)이 되었다 워킹맘에서 전업맘으로: 일상 속에서 느낀 변화 5가지저는 지난달까지 워킹맘으로 열심히 일하며 아이를 키워왔지만, 이제는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조금 일찍 연차를 소진하며 휴직에 들어왔고, 이후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거쳐 당분간 두 아이의 엄마로 전업맘이 될 예정이다.내년 중순 복귀를 앞두고 있지만, 아직 아이를 낳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조급한 마음이 든다. ‘집에서 200만 원만 벌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쉬지도 못하고, 오늘도 컴퓨터 앞을 서성이고 있다.전업맘이 된 지 이제 겨우 일주일이지만, 일상의 변화는 예상보다 크면서도 사소하게 다가오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크게 느낀 변화 다섯 가지를 적어보려고 한다.1. 아이와의 시간, 더 많이 할애할 수 있게 되었다워킹맘 시절, 회사와 가사, 육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