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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찬생활_하고싶은거다해

하고싶은거 다하고 살자 2. 취직-이직 아이를 어린이집에 등원시키며 1달의 적응시간을 두며 3월 중순부터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볼까 하며 틀을 잡아보거나 사람인, 잡코리아, 워크넷 등 구직공고를 보며 스크랩 해두기 시작했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이력서를 넣어보기 시작했다. 처음엔 되면 좋고 아님 말고 정도로.. 이력서를 넣으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센터? 에 다니는 친구와 만나 상담을 하거나 어쨋든 아이 덕분에 다시 구직을 하고 있는셈이니 나라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찾아보기도 하며 이력서넣고, 면접보러다니는 4월을 보냈다. 면접 일화1. 2년 계약직인 회사를 찾아 공고를 넣었고, 서류가 통과되어 연락받고 면접보러 갔는데 회사 깔끔하고 외국계회사라 괜찮겠다 했지만 문제는 회사가 아닌 나! 그 당시 면접시 공부해가야 하는? 필수 준비 사항 등을 준.. 더보기
하고싶은거 다하고 살자 1.이사(제주-육지) 나는 육지사람이지만 20대 중반 제주로 넘어가서 햇수로는 약 8년간 제주도에 살았다. 혹시 치과 갈 일이 생기거나 하면 육지로 곧잘 넘어왔지만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재력의 소유자도 아니었고, 바다가 보이는 집에 살지도 않았고, 육지에서와 마찬가지로 월세집 그리고 결혼하며 전세집에 살며 아이가 태어나던 날 청약 신청을 했던 것이 덜컥 당첨이 돼 육지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경기 지역이라 서울보다 치열하지 않기도 하고 아이가 있기도 해서 당첨이 된 것 같다. 제주는 도서산간비도 따로 들고, 물가도 비싸고 불편한것들도 참 많았지만 제주도에 살면 오히려 오래 못 봤던 친구들이 제주도에 놀러오면서 연락을 주어 육지에 있을때보다 자주 보기도 했고, 아이와 남편과 제주를 여행하듯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기도 했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