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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및자격연구소/건축기사공부일지

드디어 결실맺은 건축기사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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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년에 걸친 건축기사 시험이 끝이났고, 2023년 2회차 시험 결과가 9월1일 나왔다.

 

예상은 했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두근두근하며 결과를 봤고, 

 

역시 결과는 

 

"합격"

이보다 더 행복 할 순 없을까 싶기도 했었지만 월초인지라 회사일이 바빠 이제서야 남겨보는 건축기사 합격수기.

 

 

나는 2022년 4월 건축기사 필기를 합격했고, 3수의 도전끝에 합격했다.

(2022년2회는 접수 놓침, 2022년 3회-불합격, 2023년 1회응시-불합격, 2023년 2회응시 후 합격)

 

조금 더 나의 공부법에 맞춰서 했었더라면 조금 더 일찍 합격할 수 있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긴하지만 붙었다는 것에 만족이다.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나의 공부법을 스스로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공부하는 방법 자체를 나에게 맞춰서 연구하며 공부했다.

유투브를 보기도 하고 공부법에 관련된 서적을 읽기도 하며 나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아 다녔다.

 

시험을 보고 집에 돌아가는 차 안에서  처음 들었던 생각은 나 이제 이 공부 더 안해도 되나? 와 이번에 합격 못하면 이 시험과 관련한 공부는 더 못하겠다. 라는 것이었다.

 

그만큼 살면서 이렇게 하나의 시험에 길게 애정을 쏟은 적이 없어서 사실 시험이 끝나고 한 일주일은 뭔갈 빼먹고 안하는 느낌이 컸다.

 

 

 

 

작고 소중한 내 점수♥

 

그리고 공부 했던 많은 종이들과 많은 pdf 파일들. 미련없이 빠이빠이해도 된다 이제!!

ㅎㅎㅎ 

 

그동안 풀었던 문제집......(보고 또 보고 보고 또보고 너덜너덜..)

나는 한솔로 공부했는데 인터넷 카페에서 자료 받을 땐 또 미듬도 괜찮아보였음!

 

 

나중엔 책 들고 다니는게 너무 무서워서 갤탭으로 나름 스마트하게 공부해보려 함. ㅋㅋ

이건 시공 부분 ...

제 1~14장까지 참.. 양 많다 다 외우진 못해..(절레절레)

 

기출문제 처음 10개년만 파자 했는데

1,2회차 떨어지고 나니 기출을 더 늘리자해서 15개년으로 늘려서 공부함 ㅋㅋ

나름 괜츈 ,점점 덜 지루해짐 ㅋㅋ(미쳐갔던 걸까 )

 

 

 

 

이건 실기 첫번째 시험볼때 혼자서는 무리라는 생각에 인강을 신청했고, 그래서 받은 블랙박스 책.

나름 쏠쏠. 

첫번째만 인강 듣고, 두세번째는 독학으로 공부!

 

다른거보다 구조 공부하기 싫어하고 어려워하는 나로써는 여기나와있는거만이라도 통으로 좀 외우자 싶었음!

(여러분 절대 구조 포기하지 마세요!!!! 저 지난 2회차는 구포자였는데 이번에 포기 않고 기본만 공부했는데 쏠쏠했어요!!!!!)

 

 

 

 

 

그리고 15개년 기출문제를 풀면서 내가 만든 시공 파트 이론.

총 14장인데 폰트 작게해도 14장. 줄간격 다 줄여도 최소 저정도 였음...

이 이론 못해도 앞 5장은 툭치면 나올정도로 외워야함(늘 머리속에 떠다녀야함)

유툽 중에 실기 이론 읽어주는? 유툽 있는데 출퇴근할때 그거 틀어놓고 다니고 잘때도 틀어놓음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불안함을 잠재우는 효과를 줌...ㅋㅋ)

 

 

 

요건 시공이론 외에 못적은 구조, 적산 등등 손으로 계속 써서 외우려함... ㅋㅋㅋ

 

 

 

 

 탭으로도 쓰고, 실기 문제집 통으로 스캔떠서 탭에 넣고다니면서 답 지웠다가 다시쓰고를 몇 번 씩 반복함.

탭으로 어디서 주워받은것들 도움이 될까싶어 다 담아뒀었는데 결국 내가 만든것 밖에 안보게 되더라..

역시 본인만의 공부법을 만들어야 제일 효과적!!

 

 

 

 

이건 문제 풀고 모르겠거나 안외워지는 것, .

또는 꼭 외워야하는 것들은 캡쳐해서 일일이 찾을 필요 없이 바로바로 보고 외우려고 함.

 

 

 

 

 

여기서 나의 공부법을 공유하자면 (별건 없지만)

 나는 첫번째 시험, 두번째 시험은 시공위주로 공부해서 어느정도 시공 이론은 머리에 있는 상태였고,

 

이제 애매모호 한걸 완벽하게 하자! 라는 생각에 세번째는 구조를 공부하려고 했고,

적산은 한 길면 3일, 공정관리 (및 품질)는 2일, 나머지는 구조, 시공 공부하려 함.

(노 절대적인 기간, 개개인마다 공부했던 양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

 

적산은 문제가 길고 하나 틀리면 연쇄적으로 틀리는 구조라 꼼꼼히 체크하려고 함!!

공정관리도 마찬가지 1문제지만 최대 최소 8점에서 최대 12점까지 배점이 되서 절대 안틀리려고 함

(2번째 시험에서 여기서 하나 빼먹어서 점수 폭락....)

 

구조는 일단 일주일 잡았고, 적산하면서도 시공 한번 읽고, 공정하면서도 시공 한번 읽고, 이런식으로 계속 안 놓치려고 함.

시공은 새로운 문제 말고는 다 맞추자는 마음으로 감.

 

내 머리로는 절대 한두달해서는 안되는 공부였다... (하얗게 불태웟어)

 

 

시험보러 가서 다 풀고 실수없는지 보고 또 보고 보고 또 보고 3시간 시험이기도해서 신중하게 최선을 다하려 함 ㅋㅋㅋ

계속 샤프로 적어두고 정말 확실하다 싶을 때 펜으로 적음.

휴우

 

그래도 큰 산 넘었다!

 

큐넷에서 자격증 신청하고 오기만을 기다리는 중 ~ ㅋㅋㅋ

오면 건설기술인 중급 신청해야겠다! 헤헤

 

 

헤헤헤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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